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오해 (문단 편집) === 군대에서 팬티 바람으로 얼음물에 들어간다? ===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전단|UDT]]같은 특수 부대들은 겨울에 얼음을 깨고 얼음물에 들어가서 고통을 참는 극기 훈련을 하지만, 대개의 일반 부대에서는 전투력 유지를 항상 신경쓰기 때문에 팬티 바람으로 얼음물 뒤집어쓰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짓을 일부러 시키지는 않는다. 1980년대만 해도 각 군에서 이른바 '빵빠레'라는 이름으로 한밤에 자고 있는 병사들을 팬티 차림으로 집합시켜 모기의 밥이 되게 하거나(여름), 물을 뿌리는 등(겨울)의 [[군기훈련]]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유격 훈련 때 너무나 더워서 속옷 차림으로 있거나 샤워 준비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단체로 팬티 차림으로 모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재는 간부가 병사들에게 이것을 시전했다가는 '가혹행위'로 최소한 징계 대상이며, 사태가 심각하게 비화될 경우 군사경찰(구 헌병)대 출동, 경찰서 고소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 겨울철 얼음물 입수는 해군 사관 학교 임시입교 기간에 하는 내한 훈련(수영복 입고 함) 외에는 특전사나 유디티 등 일부 특수부대의 경우나 하며, 반바지만 입고 할지언정 팬티 차림으로 입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지휘관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다. 이 경우 지휘관도 같이 물 속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병사들은 함부로 뒷담화도 못하고 죽을 맛. 그리고 낮은 더운 데 밤은 추운 일교차가 큰 계절에 해군에서 야간 비상 훈련(일명 야비)을 하면서 내한 훈련을 하는 사례는 있다. 실제 2002년경 해군 기초군사학교에서 있었던 일로는 한 겨울에 유격탕에 들어가서 군가 부르는 일이 있었다. 대략 400대 중반 기수. 농담이 아니라 당시 기초 군사 학교장의 회고록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자신도 같이 들어갔었다고. 참고로 이 사람 당시 계급이 '''대령'''이었다. 해군 학사 장교의 경우 훈련 초기에 이 훈련을 하는데, 훈련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의식(ritual) 개념도 있어서 이거 할 때 시끄럽게 굴거나 하면 그날 잠은 다 잤다고 보면 되고, 임관할 때까지 내내 이걸로 갈굼당한다. 단, 팬티 바람으로 얼음물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겨울에 바지만 입혀놓고 알통 뜀걸음을 실시하는 경우는 흔했는데, 이조차도 2010년대 초중반 들어서 대부분의 부대들이 상의 런닝을 입고 뜀걸음을 시키도록 변형됐다. 비슷한 경우로 언론에서 [[혹한기 훈련]]을 취재할 때 장병들이 눈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사전에 계획해서 연출한 장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